드림픽쳐스21, 범죄 스릴러 웹툰 ‘스펙트럼’ 무빙웹툰 제작

↑ ‘스펙트럼’ 무빙웹툰 제작

웹툰 플랫폼 투믹스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액션 스릴러 웹툰 ‘스펙트럼’이 무빙웹툰으로 만들어진다.

무빙웹툰은 기존의 웹툰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고 성우, 음악, 효과음향을 더하여 독자들에게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생동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장르이다.

드림픽쳐스21은 조명원 웹툰작가와 웹툰 기획·제작 등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바탕으로 기존 작품들을 무빙웹툰으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드림픽쳐스21은 현재 ‘페르샤’(진선규), ‘아슬아슬’(박명운), ‘불가살이’(레저드) 등의 기존 인기 웹툰을 무빙웹툰으로 제작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고 있다.

이번에 무빙웹툰으로 만들어지는 ‘스펙트럼’은 주인공인 ‘키맨’의 몸에 알 수 없는 문신이 새겨진 후,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범죄 조직과 얽히게 되며 스토리가 긴박하게 진행되는 범죄 액션물이다. ‘스펙트럼’는 현재 웹툰 플랫폼 투믹스에서 절찬리에 연재되고 있다.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는 “웹툰 중에서도 숨겨진 명작들이 많다. 앞으로도 다양한 웹툰 작품을 무빙웹툰으로 만들 계획이다. 범죄 액션스릴러물인 ‘스펙트럼’의 특성을 살려 역동적이고 긴박한 액션을 애니메이션 효과와 실감나는 음향효과로 연출하여 웹툰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작품으로 만들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