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DKZ 경윤 "그림 그리는게 취미...어머니가 조언해주셔"

그룹 DKZ 경윤이 평소 그림을 그리는 게 취미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지난 12일 신곡 '사랑도둑(Cupid)'을 발매한 그룹 DKZ 경윤, 재찬, 종형, 경윤, 세현, 기석이 출연했다.
이날 경윤은 멤버 세현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게 취미라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께서 그림을 그리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길 것이라고 조언해주셨다"며 "최근에 우리 멤버들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그림을 그려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경윤은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바위 위에 나무가 자란 그림이었다. 바위 위에서 식물이 자라는 게 쉽지 않지 않나. 우리 DKZ도 바닥에서부터 시작했는데 단단하게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랑도둑'은 사랑을 좇아 마음을 도둑맞게 된 짝사랑의 서사를 담은 곡이다.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비롯해 음반 초동 집계 약 10만 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