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남편 횡령 혐의에도...열일 근황

배우 서효림이 영화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드림"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효림은 영화 '인드림' 촬영 현장에서 연기에 열중하고 있다. 휴식시간에는 바닥에 드러누워 밝은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조선비즈는 지난 22일 서효림 남편이자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가 회사 이사 송모 씨와 함께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명호는 이 매체에 "회삿돈으로 주식을 산 건 맞지만 사적으로 유용한 것은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정명호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판 '인셉션'을 표방한 범죄 스릴러 영화 '인드림'을 촬영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