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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스테이션 |
‘안녕하세요’가 김환희, 유선, 이순재 배우의 따뜻하고 완벽한 케미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영화 ‘안녕하세요’가 따스한 극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배우 김환희, 유선, 이순재의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배우는 각각 내면의 아픔을 품고 '죽는 법'을 배우러 호스피스 병동에 찾아온 열아홉 '수미', 그곳의 수간호사로서 수미를 비롯해 많은 이의 치유를 돕는 '서진', 까칠한 듯 보이지만 따스함을 품고 있는 병동의 든든한 터줏대감 '인수'로 분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자의 외로움을 품고 있던 세 사람이 우연한 만남과 인연으로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배우 김환희는 "연기 호흡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고 전하며 믿고 보는 세 배우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내일을 사랑하게 만드는 찬란한 주문"이라는 카피가 봄의 생기를 닮은
‘안녕하세요’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