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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DB |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강민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강민혁이 금일 오전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혁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전체 취소한 상황”이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 FNC엔터테인먼트는 “심려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민혁은 당초 영화 ‘폭로’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불참하게 됐다.
전주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진출작 ‘폭로’는 법률구조공간에 근무하게 된 신참 변호사 이정민이 남편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은퇴 배우 지윤아의 변호를 맡게 되고, 예기치 못한 진실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법정 드라마다. 강민혁은 극 중 이정민 역을 연기했다.
강민혁은 지난달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단상집 ‘다 그런 건 아니야’를 출간하기도 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CNBLUE 강민혁이 금일 오전 코로나 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민혁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전체 취소한
강민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치료에 전념할 것입니다.
심려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