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김순옥 신작 ‘7인의 탈출’ 편성 긍정 검토 중”[공식]

SBS가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 편성을 긍정 검토 중이다.
SBS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 편성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은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지난해 9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다시 한번 손을 잡는 작품이다. ‘펜트하우스’ 시리즈가 최고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두 사람의 의기투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베일에 싸여 있다. SBS 관계자는 엄기준, 황정음의 출연 보도와 관련해서는 “현재 단계에서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