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아들들 서프라이즈 생일파티+편지에 '눈물'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서하얀이 아들의 편지에 눈물흘렸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첫째, 둘째 아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사하얀의 아들들은 엄마 서하얀을 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또 아이들은 엄마를 위한 편지를 전달하며 "지금 말고 차에 타고 가면서 봐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던 중 임창정이 선물을 개봉했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편지낭독까지 이어졌다.
편지를 차분히 읽던 서하야은 아들의 진심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서하얀은 "이렇게 눈물을 흘릴 줄 몰랐는데 한 구절에서 눈물이 확 나왔다. '고생했던 걸 아이들이 알고 있었구나. 나도 어렸을 때 내가 엄마한테 저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