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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수 별세 사진=이외수 SNS |
이외수 작가는 이날 오후 6시 40분쯤 강원도 춘천의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고인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며,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져 최근까지 재활에 힘썼다.
이외수 작가의 별세 소식에 많은 유명인사 등이 SNS 등을 통해 추모글을 올리며 애도하고 있다.
고인은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견습 어린이들’에 당선됐다. 3년 뒤 중편소설 ‘훈장’으로 정
또 시집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에세이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하악하악’ ‘청춘불패’ 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광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빈소는 춘천 효장례문화원에 마련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