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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식탁 사진=MBC |
25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 8회에서는 2회 연속 호스트 배성재의 소개로 이상민, 하석진, 주우재와 스페셜 게스트 기은세가 대구광역시의 ‘빨간 맛 세끼’를 만나게 된다.
공개된 영상 속 식탁 여행자들은 보통 맵기의 찜갈비를 맛보고 자신감을 얻는다. 이에 기은세는 “그럼 매운맛 먹어볼까요?”라고 제안한다. 매운맛 찜갈비는 시뻘건 비주얼로 모두를 압도한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하석진은 호기롭게 도전하지만, 슬슬 올라오는 매운맛에 안경까지 벗고 안절부절못한다. 배성재도 눈물을 앞을 가리는 맛에 휴지로 얼굴을 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하석진의 이마에 유전(?)이 제대로 폭발한다. 그는 이마에 한 바가지 맺힌 땀을 식히며 “이거 나 괜찮죠?”라고 걱정스럽게 묻고, 이 모습을 본 배성재는 “하석진이니까 이 비주얼을 참을 수 있지”라고 부러워한다. 또한 이상민은 매운맛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주우재에게 “정신 차려! 인마!”라고 말하며 누와르 상황극을 펼쳐 모두를 웃게 한다.
특히 이상민은 촬영장을 이탈하는 돌발 행동을 한다.
예상치 못했기에 더욱 반가운 찜갈비 볶음밥 먹방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하며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