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아이들 위해 500만원 기부 "좋은 기부문화 동참"

'돌싱글즈2'로 이름을 알린 이다은이 아이들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다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은이처럼 예쁜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세이브 더 칠드런에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다은은 "많은 분들께 사랑과 응원을 받은 결과로 인해 제가 이런 좋은 결심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라며 "이렇게 공개적으로 기부하는 건 처음 해보는 일이라 약간은 계면쩍지만, 미약하게나마 좋은 기부문화에 동참해보고자 합니다"라고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은 딸 리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딸과 같은 어린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누리꾼들은 "와 너무 멋있는 언니. 진짜 대단하고 존경해요", "마음도 예쁘시니 좋은 일이 생기는거죠. 항상 응원합니다", "다은님이 베푸신 마음 리은이도 더 사랑 받는 아이로 자랄 거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 윤남기를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 재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축가는 가수 존박, 사회는 개그맨 유세윤이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이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