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美 신혼여행 모습 포착…“커플룩 입고 저녁 식사”

↑ 뉴욕 식당에서 포착된 현빈 손예진. 사진ㅣ웨이보 캡처

현빈(40·김태평)·손예진(40·손예진)의 미국 신혼여행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이들 부부의 신혼여행 목격담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 중국 누리꾼은 “현빈 손예진 부부가 미국 뉴욕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픈된 좌석이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식사에 집중하고 있다.

↑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는 현빈 손예진. 사진ㅣ웨이보 캡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캐주얼 차림에 커플 운동화를 신고 거리를 걷고 있다. 미국 출국 때 모습과는 달리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여느 신혼부부들처럼 다정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1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LA를 시작으로 하와이, 뉴욕 등에서 여행을 즐긴 뒤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