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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지민 사과 건보료 체납 논란 해명 사진=DB |
빅히트 뮤직은 25일 오전 MBN스타에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여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비즈한국은 지난 1월 25일 국민건강공단 용산지사가 지민이 보유한 아파트를 압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등기부에는 등기 원인이 ‘압류(자격징수부-505), 권리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라 적혀 있다. 압류 등기는 4월 22일에야 등기 말소됐다.
압류 기간 동안 국민건강보험이 네 번의 압류 등기를 발송했고, 지민은 뒤늦게서야 체납 건강보험료를 변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여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입니다.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