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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파괴자 은지원이 연못 인테리어를 모기 집이라고 혹평했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제자들이 '집 사부' 유현준을 찾아갔다. 집 사부는 집에 연못을 설치하고, 양철 지붕 인테리어를 해 꾸몄다.
연못 인테리어를 본 은지원은 "되게 비실용적으로 사신다. 이건 모기집이야, 모기집 이거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도 "장구 벌레"라고 맞장구 쳤다.
양세형은 "대박! 이거 봐! 모기장이다!"라며 접혔다 펼쳐지는 모기장을 가리켰다. 이에 은지원은 "모기장을 설치하지 말고, 모기 집을 없애라니까"라고
이승기는 "지원이 형 미학 파괴자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승기는 "이 지붕도 우리나라 가옥의 전통적인 양철 지붕"이라며 멋스럽다고 평가했다. 양세찬도 "빗소리 너무 예쁘게 나게 하는 지붕이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이 집은 실용적인 게 하나도 없어"라고 말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