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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이날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 2주가량 앞둔 상황에서도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날에도 오전 10시 예매 오픈 4시간 만에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2022년 북미 최고 사전 판매량 기록, 티저 예고편 조회수 4,000만 돌파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 온 바, 개봉일에 가까워 질수록 예비 관객들의 예매 전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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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를 비롯해 '앤드맨과 와스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에서 꾸준히 멀티버스가 언급됐으며, 지난해 최고의 히트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역시 멀티버스를 영화의 핵심 소재로 삼았다.
‘닥터 스트레인지2’에는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