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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최근 검거된 이은해, 조현수에 대한 2년간의 추적을 공개했다. 피해자 윤상엽씨가 사망하던 날, 현장에 동행했던 이씨. 이씨는 계곡에서 피해자의 튜브를 흔들며 괴롭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씨는 익사사고 10개월 뒤 지인에게 묘한 이야기를 했다. 이씨 지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그게 다 장난인 줄 알았다. 그때는 가평계곡 사건이 뜨기도 전이고 이런 사건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씨 지인은 "살인사건을 포털에 치니까 얼굴이 뜨더라. 그때 알았다. 계곡에 같이 갔고, 그때 얘기가 진짜였구나라는 걸"이라고 덧붙였다.
이씨가 지인에게 한 이야기는 익사
제작진은 이은해, 조현수 검거 이후 이씨와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씨는 "전화를 잘못 걸었다"며 회피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