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빛. 사진|빔즈 |
예빛의 싱글 '사랑할거야'는 이 시대의 청춘들이 갖고 있는 감성과 지난날에 대한 향수를 오롯이 담은 곡으로 예빛 특유의 담백하고 따뜻한 목소리가 긴 여운을 준다.
어린 시절을 둘러싼 일상의 풍경들, 친구들과 순수하게 주고받았던 그때 그 마음을 추억하는 가사는 예빛이 길을 걷다 떠오른 생각들을 풀어낸 것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클라리넷 선율의 조화가 따뜻함을 더해주는 이 곡은, 일상과 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우리가 서로에게 다정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자’, ‘우리가 지켜가야 할 것은 사랑’이라고 나지막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예빛 소속사 빔즈는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을 지나
예빛은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을 시작으로, Mnet '포커스' 본선 진출, 36만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MZ 세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