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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형사 마동석의 귀환이다. 기대작 ‘범죄도시2’ 개봉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팬들은 물론 출연 배우들의 기대감도 치솟고 있다. 전작의 흥행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까.
오는 5월 18일 국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범죄도시2’가 개봉한다. 영화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마블 히어로 ‘이터널스’로 전세계를 사로 잡은 마동석의 국내 복귀작이자 무려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레전드 범죄 액션 '범죄도시'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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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전날 온라인을 통해 열린 ‘범죄도시2’ 글로벌 론칭쇼에서 “프랜차이즈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는 게 쉽지 않은 기회인데 소중한 기회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저희 또한 기대가 된다.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 빌런 손석구의 연기가 어마어마하다. 1편의 장첸 (윤)계상이 호랑이었다면, 2편의 (손)석구는 사자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통쾌하고 액션이 가미됐다. 이번에는 유도 기술이 필요해서 친한 동생인 김동현 선수에게 유도 기술을 배워서 영화에 사용했다. 그런 부분들도 주목하시면 재밌을 것 같다"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더불어 “스케일은 더 커졌고, 매운 맛이 가미됐다.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이 많아 주인공들의 연기만 봐도 재미있을 것”이라며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했다.
마동석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괴물 형사 마석도를 맡아 우직하게 극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