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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서원. 사진|나무엑터스 |
차서원은 22일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하는 힐링 코미디 뮤지컬 ‘차미’를 통해 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차미’는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중독성 강한 음악, 유쾌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에,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해 일명 ‘프린스’라고 불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뻔한 자신의 삶에 지루함을 느끼는 ‘오진혁’ 역을 맡은 차서원의 연기와 노래가 더해져 풍성하게 꾸며질 전망이다.
개막을 앞두고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 역으로 ‘안방극장 아이돌’로 떠오른 차서원의 무대 위 활약도 주목된다. 차서원은 24일 ‘차미’ 첫 공연에 오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