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명품 C사 매장서 특혜 받아...비공개 층에도 입장"

배우 채정안이 명품 매장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은 경험을 밝혔다.
채정안은 지난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ENG] 여배우의 샤넬쇼핑 언박싱"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채정안은 한 명품 브랜드에서 구입한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소개하기에 앞서 이 제품을 사게 된 이야기를 밝혔다.
채정안은 "어느 날 친구가 오후 6시에 예약한 샤넬 매장에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예약을 해서 그런지 줄을 서지 않고 프리패스로 들어갔다. 한 시간에 1~2팀만 들어갈 수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명품관 1층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지인이 2층으로 가라더라. 그때 샤넬이 2층에 있는 것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다 채정안은 갑자기 "맞다. 좋았던 게 뭔 줄 아냐"며 "원래는 1층은 공개를 안 하는 곳이라고 한다. 2층 손님한테는 2층만 보여주고 끝내는 데 우리한테 1층을 내려갈 수 있는 특혜를 줬다"고 자랑했다.
채정안 지인이 "특혜 진짜 맞는거냐"고 묻자 채정안이 잠깐 말을 멈추다가 "뭔 소리냐. 진짜 맞다. 직원이 지인한테 1층을 봐도 된다고 했다"고 답했다.
한편 채정안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웹툰 원작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