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창정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시인하며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서하얀은 21일 자신의 SNS에 두 아들과 함께 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아들은 조수석과 뒷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고, 서하얀도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비판이 제기됐다.
도로교통법 제50조에 따르면 차량 탑승자 전원은 안전벨트를 의무로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된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도로교통법 제49조 위반이다. 적발 시 벌점 15점과 승합차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이륜차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임창정 서하얀은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했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임창정 소속사의 서하얀 관련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서하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