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마동석 “액션, 김동현에게 유도 기술 배워 더 풍부”

↑ 범죄도시2 마동석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2’에서 선보일 액션 연기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오전 영화 ‘범죄도시2’ 글로벌 런칭쇼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이상용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마동석은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고통 받는 시간을 보냈는데, 영화가 시원하고 통쾌하니 보면서 스트레스 풀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액션은 다양하고 통쾌하다”라며 “김동현에게 유도기술을 배웠다. 영화에 잘 녹아서 나올 것 같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영화를 할 때 전편의 답습을 하면 안 된다. ‘범죄도시’의 기본 베이스는 리얼리티”라며 “실제 일어난 사건을 같이 조사하고, 예전에 형사로부터 많이 받았던 소스가 있다. 이런 소스를 사용해 범죄자가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받는다는 주제로 여러 가지 사건을 꼬아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