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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은 지난 21일 '랩 머니게임 방구석 래퍼' 3회 "탈락자 대거 발생"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고기는 무대를 선보이고 실수를 하며 크게 당황했다. 본선 데쓰 벳(Death Bet) 무대에서 최고기는 팝 스모크(Pop smoke)의 ‘쿠페(Coupe)’ 비트에 맞춰 세련된 랩을 했지만 가사를 절기 시작했다.
무대가 끝난 후 유명 래퍼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래퍼 베이식은 "실수를 해서 졌다. 그래서 베팅을 할 수 없었다"며 안타까워 했다.
래퍼 보이비도 "랩만 두고 보면 이 가사를 쓸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걸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실수를 하셨지만 자신감을 잃지 말고 계속 랩과 힙합 음악 해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래퍼 행주 역시 최고기에게 "저보다 훨씬 인생 선배인데 여기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유가 있을 거다. 루저 취급 안 했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원썬이 "인생 경험치로 보면 제일 어른이다. 딸이 7살이고"라고 말하자 다들 놀라며 최고기를 알아봤다.
"랩 서바이벌에 왜 나왔냐"는 질문에 최고기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고기는 "육아도 혼자 하다 보니까 최근에 우울증과 공황이 왔다. 힘들었던 일도 많고 안 좋은 생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 딸 하나를 두었으나 이혼했다. 최고기, 유깻잎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