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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 9화에서는 영업 6일차를 맞은 나주 공산면 마트 풍경이 그려졌다.
조인성은 식당을 찾은 학생들에게 "취미가 뭐냐"고 물었고, 남학생은 "낚시"라고 답해 박병은의 구미를 당겼다. 박병은은 "형도 낚시 엄청 좋아한다"며 "붕어 몇 센티까지 잡아봤냐"고 물었다. 이에 남학생은 50cm짜리 토종 붕어를 잡아봤다고 답했다.
박병은은 깜짝 놀라며 "나도 47cm까지 잡아봤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낚시했다"고 말했다. 학생도 "저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아빠와 함께 다녔다"고 화답했다.
박병은은 "내 전화번호 가르쳐주겠다"며 나중에 같이 낚시를 하자고 제안했다. 남학생은 박병은의 전화번호를 건네받고 기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