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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표한다.
팀명 르세라핌은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하는 이름으로, 하이브의 ‘월드 클래스’ 제작진인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앨범에 참여해 기대를 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의 데뷔 앨범 ‘피어리스’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27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13일부터 7일간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로 실제 앨범 판매량은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데뷔 앨범으로 3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예고하며 '클래스가 다른' 데뷔 행보를 시작한 르세라핌. 이들의 데뷔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라고 르세라핌을 소개했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르세라핌을 “차기 K팝 대표 걸그룹이 될 후보”라고 극찬했다.
티저 콘텐츠 공개 과정을 통해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에 대한 기대도 치솟았다. 당당한 발걸음으로 서킷을 가로지르는 여섯 멤버의 사진이 공개되자 ‘LE SSERAFIM CONCEPT 1’ 등 키워드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일본 주요 매체 오리콘, 나탈리, 리얼 사운드 등도 르세라핌의 콘셉트 포토 공개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K팝 팬들 역시 “걸그룹 데뷔 콘텐츠 중 역대급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임팩트 있다”, “멤버들의 비주얼과 연출, 콘셉트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인다”라고 호평했다.
비록 지금은 해체했으나 3세대 걸그룹사에 획을 그은 여자친구를 성공작으로 만들어 낸
르세라핌은 데뷔 당일인 5월 2일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