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은 연중무휴 바쁘게 달려 휴식이 간절한 스타들을 위한 오감만족 ‘골 때리게’ 웃긴 힐링 여행 프로젝트다. 여기에 여행 전반을 이끄는 ‘MT짱’으로 이수근, 궂은일도 척척해내는 만능 일꾼으로 이진호, 요리면 요리, 예능이면 예능, 못하는 게 없는 회계 담당으로 규현이 가세해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수근, 이진호, 규현의 차차차 댄스와 함께 첫 게스트로 출격하는 ‘FC 아나콘다’ 멤버들의 소원 성취 여행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FC 아나콘다’ 멤버들은 마당에 둘러앉아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마이크를 잡고 흥 넘치는 춤사위를 선보이는 한편, 닭장 안에서 혼비백산하거나 다람쥐통 놀이기구를 타며 고함을 지르는 등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의 전패를 씻어내는 한풀이 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여행을 관장하는 ‘주식회사 외박’의 창단 멤버 세 MC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수근은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부터 “주행거리가 20만이 넘는 차량이오니 멀미가 나실 경우엔 바닥에 토하시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춤사위만으로
이처럼 게스트가 원하는 모든 것을 ‘골 때리게’ 이뤄주는 소원성취 특급 외박 투어로 기대감을 모으는 ‘골 때리는 외박’은 오는 5월 4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