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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빈 화보 사진=보그코리아 |
21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5월호와 함께한 신현빈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괴이’(연출 장건재‧극본 연상호, 류용재)의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 ‘이수진’을 대중에게 각인시킬 만반의 준비를 마친 신현빈이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비주얼 변신을 선보이며 기대감 예열에 나선다.
신현빈은 ‘괴이’의 기이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컨셉트 아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다시금 증명하듯 그만의 드라마틱한 존재감으로 화보를 가득 채웠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은 물론, 역동적인 컬러 매칭, 파격적인 디테일의 룩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신현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떤 신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 끝없이 깊은 눈빛이 보는 것만으로도 강한 흡인력을 발휘했다.
화보 촬영과 더불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현빈은 ‘괴이’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현빈이 주연을 맡은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현빈이 분한 ‘이수진’은 천재 문양 해독가로, 귀불이 불러온 재앙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2021년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차기작으로 초자연 스릴러 장르물 ‘괴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해보지 않은 스타일에 끌리는 편이다. 불상의 저주라는 특수성과 인물 간의 관계와 갈등이라는 드라마적 요소가 결합해 더욱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겪은 가장 지옥 같은 순간이 반복해 떠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