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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가수 황치열, 게스트로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가수 윤하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정엽씨는 이번에 새 음원 대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정엽은 "라포엠 리더인 유채운씨와 함께 한다. 준비를 정말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해서 굉장히 설렌다"라며 "보통 2명에서 하면 공연을 따로 하곤 하는데, 이번 콘서트는 같이 하는 무대가 많다"고 홍보했다.
"어떤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냐?"는 질문에 정엽은 "유채운 씨가 성악을 하는만큼 저도 이번에 크로스오버를 시도했다. 각자 비슷한 감성이 있다. 특히 6070년대 소울이 느껴지는 곡도 많으니 어버이날 기념으로 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티켓 많이 팔렸냐. 청취자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봐라"고 하자 정엽은 "티켓이 조금 남긴 했다. 콘서트 홍보하러 컬투쇼 나온 건데 많이 관심 가져달라"며 "홍보 다했으니 이제 집에 가도 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엽은 오는 5월 7, 8일 그룹 라포엠 유채훈과 함께 콘서트 ‘정엽X유
윤하는 지난달 24일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