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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IFF |
21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오는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함께 열리는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칸영화제의 사이드바 섹션이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돼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 매년 7편 안팎의 장편과 12편 안팎의 단편을 선정했다.
역대 선정된 국내 장편 영화로는 양윤호 감독의 '유리'(1996),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정지우 감독의 '해피 엔드'(1999), 박진표 감독의 '죽어도 좋아!'(2002),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2010),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2014) 등 11편이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이창동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한 바 있
올해는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주연 배두나)가 한국 영화 최초 폐막작으로 초청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