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방송된 tvN '킬힐' 13화에선 우현(김하늘 분)의 주변 사람들이 그를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준범pd(정의제 분)는 우현의 방송 이후 "저 파트 옮기려 한다. 우현 토픽 같이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방송도"라고 말했다. 우현이 "지난번 일 때문에 그러냐. 이건 일이잖냐. 사적인 감정까지 끌어들일 문제냐"며 짜증냈다.
이에 준범은 "그것 때문 아니다. 제 부적절한 감정 드러낸 거 죄송하다"며 "저도 그래봐서 안다.
우현은 "이 자리 나한텐 전부를 걸 만큼 가치있다"고 말했지만, 준범은 "지금 꼭대기 위에 서있는 것 같겠지만, 지금 선배가 서있는 곳 낭떠러지다. 한발짝만 움직여도 떨어진다. 제발 멈춰라"고 경고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