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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는 SKY 채널 예능프로그램 '낭만닥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재무와 이문식, 지성원, 이태훈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했다.
오는 24일 오전 7시 첫 방송되는 SKY 채널 '낭만닥터'는 전국 팔도를 누비는 유랑 진료소, 건강 품앗이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시간에 쫓기며 진료를 보는 것에 지친 서울 의사가 부족한 의료 시스템으로 쉽게 진료를 보지 못하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나선다. 임채무는 ''낭만닥터' 이사장 역할을 맡고 이문식은 사무장, 지성원은 실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채무는 "최근 제일 중요한 문제가 환경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다닌 곳 중에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한다는 어르신을 못 봤다.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살면 건강하구나 싶더라. 농사하고 노동해서
이태훈 원장 역시 "가서 코로나19로 문제 생기는 것은 전혀 없더라"고 맞장구쳤다.
'낭만닥터'는 오는 24일 오전 7시 첫 방송된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