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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김지민과 50살에 결혼하려 했다고 폭탄 발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허경환은 "준호 형과 함께 있으니까 하는 이야기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개그 콘서트에서 '꽃거지'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을 때다. 이 코너에서 '나와 썸을 타는 역할을 맡을 개그우먼이 누가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니까 김지민 씨가 있더라"며 "또 다른 꽃거지 역할인 김영희 씨까지 세 명이 함께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허경환은 "그 때 지민 씨와 너무 친해져서 '우리가 50살 전까지 결혼을 안 하면 너랑 나랑 결혼하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허경환이 "42살이 되니까 그 말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