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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0일 장애인의 날. 2022 미라클365 버츄얼런(MIRACLE365 VIRTUAL RU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션은 "새벽에 보검이와 함께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서 10km 달렸습니다. 직접 참가비를 내고 신청하고 함께 달려준 보검이의 응원이 장애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응원이 됩니다"며 "장애 어린이들이 좀 더 살기 편한 대한민국을 꿈꿔 봅니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션과 박보검은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잘 알려진 러닝메이트로 이날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달린 것으로 보인다.
'미라클 365런' 행사는 션이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함께 개최한 행사이다. 버츄얼런 행사는 참가자들이 각자 가능한 장소에 편한 시간에 달리고 개인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당 5만 원인 참가비는 전액 장애인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션은 2011년 희귀난치병, 불치병 아동을 위해 처음
박보검은 지난 2020년 해군에 입대해 지난달 24일 전역 전 휴가 소진으로 사실상 군 복무를 마무리했다. 오는 3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