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배우 황승언과 오하늬가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승언과 배우 오하늬가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안단테’는 한국전쟁 이후 70년만에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하게 된 후, 남과 북이 강원도 고성 DMZ에 평화마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배경을 두고 있다. 같은 언어를 쓰지만 너무나도 다른 남북한의 일상이 만나 상상하기 어려웠던 유쾌한 상황이 다양하게 연출되는 작품으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세대인 남남북녀, 이들이 하는 고민과 사랑은 자연스레 우리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지난해 tvN ‘너는 나의 봄’에서 츤데레 매력을 드러내며 착붙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줬던 황승언은 ‘뉴노멀진’, ’결혼백서’에 이어 ‘사랑의 안단테’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황승언은 극중 북한 약학박사 하나경 역을 맡아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올 초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
‘사랑의 안단테’의 편성 시기와 공개방식 등은 미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