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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캡처 |
‘고끝밥’ 황제성이 ‘조세호표 삼행시’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빌런 제작진’의 미션에 격노했다.
19일 방송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82 개띠즈’가 강원도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위에서 오프닝에 나섰다.
제작진은 “이전에 조세호 씨가 내놓은 삼행시 ‘춘식이냐? 천식이구나’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춘천에서 춘식이&천식이 찾기를 하겠다”고 선포했다. 고소공포증으로 힘들어하던 황제성은 “세계관? 빌드업도 안 됐는데 무슨 세계관이야?”라며 울화통을 터뜨렸다.
그러나 ‘빌런 제작진’ 사마귀 PD는 “춘식&천식 씨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뒤 최종 도착지로 와주면 된다. 제한 시간은 6시이고, 시간 안에 못 찾으면 실패”라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