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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규 필름몬스터 감독 사진=SLL |
19일 오후 온라인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SLL 미디어데이’가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이재규 필름몬스터 감독이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이재규 감독은 “글로벌 시장에서 유독 K콘텐츠가 주목받는 이유, 한국 크리에이터들만이 가진 경쟁력은 가장 먼저 한국인들은 크리에이터부터 수용자까지 이야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어로 이야기하면 뜨거움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감정의 진폭이 큰 이야기를 좋아하다 보니 강렬한 갈등이 있는 작품을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덕분에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재규 감독은 “선진 사례를 습득하고 콘텐츠로 만들 능력도 있고, 웹툰, 웹소설 시장이 굉
또한 “마지막으로 이미지나 영상을 좋아하는 얼리어답터가 많다. 전반적인 이유로 창작 집단이나 수용자 모두 이야기를 소화하고 만들어내는 수준이 높아서 그에 상응하는 좋은 콘텐츠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