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리버스’의 주요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네이버 바이브가 제작사 잉크스팟과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임건중 감독과 손잡고 제작에 나선다.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이선빈)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이준혁)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기억을 소재로 한 기존 미스터리 장르의 전형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유머와 긴장감을 적절하게 배합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로 한층 강렬한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미션파서블’ ‘술꾼도시여자들’ 등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이선빈은 ‘함묘진’ 역을 맡았다. ‘묘진’은 의문의 폭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사고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역할로 기존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무게감 있는 역할로 기대를 모은다.
'비밀의숲'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숨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배우 이준혁은 ‘류준호’ 역을 맡아 기억을 잃은 ‘묘진’ 곁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차기 서광그룹 회장으로서의 냉철한 엘리트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크레이지러브' '도굴'의 배우 임원희는 ‘상호’ 역을 맡았다. ‘상호’는 전파사와 탐정을 겸업하며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로 어두울 수 밖에 없는 미스터리 스릴러에 특유의 유머로 활력을 더한다. 가수 겸 배우 김다솜은 미스터리한 ‘최희
배우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에 대사 자막과 CG 등 비주얼 효과를 결합한 신선한 시도의 오디오 콘텐츠로 그래픽 효과, 음향, 음악이 어우러져 기존 영화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네이버 바이브에서 공개 예정.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