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스타트업 투자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K-팝을 세계에 알린 2세대 아이돌의 꿈’을 주제로 최시원이 출연했다.
2005년 데뷔해 18년 차를 맞이한 최시원은 “주니어란 이름이 맞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시원은 데뷔 계기를 묻자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앞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1년 동안 SM에서 러브콜을 주셔서 그 다음 해에 하게 됐다”며 “처음에 집에서 반대가 심했다. 지금은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다”고 답했다.
스타트업 투자가로도 활동 중인 최시원은 “2015년부터 투자하고 있다. 좋은 기회가 생겨 투자를 시작하게 됐다. 철칙은 한배를 탔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그러면서 “지금도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나름 과감하게 하려고 하고 있다. 현재 중요하게 생각하는 쪽은 IT 쪽이다. 그리고 IP 쪽을 좀 (한다)”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돈도 좀 벌었냐”고 묻자 “부끄럽지만 아직까지는 손해 본 건 없다”고 이야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