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체제' 에이핑크, 11주년 축하...손나은은 없네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데뷔 11주년을 자축했다.
박초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핑은 11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은 11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들고 단체사진 찍는 모습이 담고였다. 박초롱을 비롯한 정은지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모여있다. 박초롱은 케이크를 들고 다소곳이 앉아 인증샷을 찍고 있으며, 모두 즐거워 보이는 듯한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오래오래 함께 하자 사랑해", "에이핑크 언제나 우린 함께일 거야", "소중한 에이핑크 데뷔해 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함께하자!" 등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에이핑크 전 멤버 손나은의 모습은 사진에서 찾을 수 없다. 지난 8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데뷔 11주년 팬송 음원 발매 일정을 기점으로 에이핑크는 5인 체제로 그룹 활동을 지속하고, 손나은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그룹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2011년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미스터 츄' '노노노(No No No)', '덤더럼(Dumhdurum)', '1도 없어'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박초롱은 내달 17일 첫 방송되는 동아TV '스타일미 시즌3' MC를 맡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박초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