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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 화보 사진=에스콰이어 |
최근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Grey Suit’로 돌아온 수호가 럭셔리 브랜드 몽블랑과 함께 에스콰이어의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Grey Suit’ 발매를 이틀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호는 ‘자기 확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호는 이날 인터뷰에서 앨범의 제목 ‘그레이 수트’에 대해 “‘모모’라는 소설에서 가져온 메타포”라며 “소설을 보면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는 회색 정장의 사람들이 나온다. 팬들과 만나지 못한 지난 시간이 제겐 회색 혹은 흑백의 시간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호는 “지난 10년동안 엑소로 활동하며 나를 알았고 또 지난 2년 동안 내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라며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일은 뭐든 시도할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음악적으로는 ‘수호’만을 색깔을 만들어 누가 들어도 수호의 음악이라는 걸 알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수호는 두 번째 미니앨범 ‘Grey Suit’ 전곡의 작사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