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스타투데이 DB |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미국 UTA(United Talent Agency·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UTA가 한국 영화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인 김용화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UTA가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신과 함께’ TV 시리즈 출시 작업에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화 감독은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이 출연한 영화 ‘더문’(가제) 개봉을 앞
UTA는 안소니 홉킨스, 해리슨 포드, 샤를리즈 테론, M.나이트 샤말란 감독, 웨스 앤더슨 감독, 코헨 형제 감독 등이 속해 있는 에이전시다. 영화 ‘버닝’ ‘콜’ 등에 출연한 배우 전종서도 지난해 UTA와 계약을 체결,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