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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계상.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배우 윤계상(44)이 5살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 지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윤계상은 지난해 8월 5살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마쳤다. 지난 2월 미국 하와이로 뒤늦은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윤계상의 아내는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인 사업가다. 배우 유아인과 함께 2014년 출범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윤계상은 결혼 당시 팬카페를 통해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나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1월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해 결혼 후 달라진 점으로 “너무너무 행복하고 안정감이 생겼다. 흔들리지 않는 땅에 뿌리를 내린 듯 하
윤계상은 지난 1999년 god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 ‘굿 와이프’ ‘크라임 퍼즐’,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디즈니+ 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