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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마지막 회에선 윤남기가 이다은에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남기 친구와의 만남 이후, 다은은 겉으론 웃었지만 내심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기도 평소보다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기는 이내 다은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기는 "리은이와 함께 나타나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더 잘 살자. 리은이에게 더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이어 남기는 모습을 드러내며 꽃다발과 프러포즈 반지를 꺼냈고, 다은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다. 내내 불안해하던 다은은 눈물을 터뜨리며 남기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다.
남기는 "아까 사실 원호도 그런 얘기한 거 다 뻥이다"라며 "내가 걔한테 왜 그런 얘기를 했겠냐"고 털어놨다. 알고보니 미리 남기는 친구 원호에게 극적 상황 연출을 부탁했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