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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올탁구나!' 12화에서는 선수들이 복식조 훈련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일 감독으로 부임한 유남규는 올탁구나 멤버들의 복식조 훈련 상대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멤버들 간 희망한 연습 상대가 하나도 매치되지 않았다"며 "1위는 4표나 받았다"고 발언, 기대감을 자아냈다. 영광의 1위는 바로 신예찬이었다.
한편 신예찬은 이진봉을 꼽았었다. 강승윤은 "신예찬은 표를 많이 받을 거라 생각했다"며 "중진에서 수비와 공격 모두 안정적"이라 말했다.
또 강승윤은 2위를 차지했다. 투표 결과에 강호동은 "내가 공개하지 말자고 했잖냐"며 속상해 했다.
유남규 감독은 감코진이 짠 정식 복식조를 발표했다. 첫번째로 이진봉, 박은석이 한 조가 됐고, 이어 각 팀의 에이스인 강
이후 정근우-이진호가 맺어졌고, 마지막으로 이태환은 유남규 감독과 붙게 됐다. 유 감독은 "비주얼적으로 잘 조화될 만한 사람을 골랐다"며 자신의 이름을 호명해 웃음과 야유를 유발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