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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면 제주에서만 할 수 있는 귀한 추억이지만 진짜 진짜 무섭긴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은주는 "아무튼 여러분 저보고 웃어요. 이번주도 파이팅하세요"라며 '제주도 촬영, 귀한 추억. 말이 말띠를 알아보았다'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공개된 영상 속 이은주는 클로징 멘트를 하던 도중 뒤에서 다가오는 말의 움직임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이은주는 말이 오는게 느껴지자 "지금 말 왔어요?"라고 물었고 스태프가 "응 너 냄새 맡고 있어"라고 했다. 그러자 말이 이은주의 옷을 잡아당기는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이은주는 입을 떡 벌리며 "어머 어떡해. 어떡하지?"라며 깜짝 놀라 하자 말이 뒤로 물러났다.
누리꾼들은 "너무 웃겨요 ㅋㅋㅋ", "말이 예쁜 은주님을
이은주는 제주 MBC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다. 지난 1월 앤디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는데 예비 신부가 9살 연하의 이은주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이은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