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서하얀 사진=SBS |
‘요식업계 큰손’ 임창정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절친 이종혁을 의문의 장소로 불러낸 것도 모자라 뜻밖의 동업까지 제안한 것. 앞서 다양한 요식업에 도전해 대박과 쪽박을 모두 경험한 임창정은 “이번엔 무조건 된다”라며 큰소리쳤지만, 이종혁은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여 임창정의 애를 태웠다.
이에 임창정은 비장의 무기와 함께 특유의 혼을 쏙 빼놓는 화려한 언변으로 유혹에 돌입, 마침내 이종혁은 “형은 천재 같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체 두 사람이 벌이려는 동업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들의 동업 모의를 알게 된 서하얀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이 맴돌았다. 임창정과 이종혁은 어마어마한 양의 사업 아이템을 구매해 집으로 가져왔고, 임창정의 사업 계획을 처음 듣게 된 서하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종혁을 설득하는 데만 혈안이 된 ‘눈치 제로’ 임창정의 모습에 결국 서하얀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늘 임창정을 이해하고 배려해줬던 ‘대인배’ 서하얀의 정색에 싸늘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하얀 씨 저런 표정 처음이야”라며 함께 긴장했다.
한편 상남자 이종혁의 반전 결혼생활이 들통 나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이 “너 아내한테 설설 기더라?”
이어 이종혁은 ‘센캐’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박 터지는 부부 싸움 일화, 21년 차 부부의 ‘쿨내’ 나는 화해 방식까지, 그간 밝히지 않았던 결혼생활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