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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마스크로 법원에 들어선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 사진|유용석 기자 |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양현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렸다.
양 전 대표는 공판 10분 전께 차에서 내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노마스크 상태로, 현장 경호 인력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과 대조를 이뤘다. 굳은 표정의 양현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법원 내부로 향했다.
18일 0시부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지만 마스크 착용 여부는 2주간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해 아직까지는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이다. 양 전 대표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혼동했거나, 깜박 잊고 차에 두고 내렸을 수 있으나 다수의 취재진이 모인 자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노마스크'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다만 스타투데이 기자가 확인한 결과, 양 전 대표는 법정 안에서는 마스크를 쓴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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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마스크로 법원에 들어선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 사진|유용석 기자 |
양 전 대표는 YG 소속 연예인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고발한 공익신고자 한모씨가 경찰에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