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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잠들기 전. 비록 문자로 왔지만 오랜만에 종이에 쓰인 말들이 더 마음에 와 닿는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권상우가 손태영을 위해 작성한 손편지다. 권상우는 편지에 "혼자 있으니까 좋을 것 같지? 차라리 빨리 촬영하고 싶다. 다음 주부터 시작이니 다행이지"라며 "보고 싶다. 너도 리호도 룩희도. 사랑해"라고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가슴이 뭉클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 "역시 사랑꾼이네요", "짧은 손편지지만 권상우씨 마음이 느껴지네요. 감동이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권상우는 스케줄을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딸 리호를 두고 있다. 권상우는 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ENA채널, tvN STORY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 출연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