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 후 6개월만…‘슬픈 열대’ 촬영 후 공항서 포착

↑ 김선호 사생활 논란 후 근황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6개월 만에 공항에서 포착됐다.

김선호는 18일 오전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 태국 촬영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흰 후드티를 입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리자 부담스러운 듯 고개를 숙인 채 이동했다.

영화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이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가 낙태 종용, 혼인빙자 등을 주장하는 글을 게재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 논란으로 인해 김선호는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 ‘도그데이즈’ ‘두시의 데이트’ 등에서 하차했다. 현재 김선호는 ‘슬픈열대’ 촬영에 한창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