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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멤버들이 제작진 이름의 체크카드를 하나씩 선택해 최종적으로 잔액이 0원에 가까운 1인이 우승을 차지하는 '얼마를 긁고 싶을까?'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제작진은 '초대받지 않은 지석진, 현빈♥손예진 결혼식 참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언급하며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 갔다더라. 초대를 안 받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나는 그날 결혼식이 있는지 몰랐다. 일하러 간 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창피하다”, “유튜브로 잡으려고 한 것 아니냐”라고 놀렸고, 지석진은 “나 그런 데 다니는 사람 아니다. 몰래 보고 그러지 않는다. 내가 결혼식 4시인데 11시에 갔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현빈♥손예진은 지난달 3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