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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조카에게 인생 조언을 해준다며 코인 투자를 권유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대학 경영학과에 합격한 조카에게 인생 조언을 했다. 김준호는 조카 김규민의 대입을 축하하기 위해 형의 집을 찾았다.
김준호는 "네가 성공을 하려면 지금부터가 문제야. 삼촌은 못하는데 재테크를 시작해야 돼"라고 말했다. 조카에게 용돈 50만원을 준 김준호는 조카에게 50만원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물었다.
김준호는 단도직입적으로 조카에게 "코인에 다 넣어"라고 조언했다. 이어서 김준호는 "모두가 코인 하는데, 왜 너는 안 해. 탁재훈 형도하고 다 하던데. 70만원 코인에 넣으면 7000 될 수 있는데 100배?"라고 바람을 넣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장훈은 "27~8살 먹은 철없는 삼촌들이 저런 얘기를 해요. 김준호 내일모레 50이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쇼호스트로 활동하는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은 김준호가 투자한 주식이 상장폐지 됐던 사
김준호는 "상장 폐지는 검은색이거든? 잘못 봤거든?"이라고 부정했다.
김준호의 형은 "안 그래도 준호의 영향이 큰데 오늘로 더 커지겠네"라며 걱정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